“해외여행 리더십 강화” 야놀자, 기획 패키지 첫 출시

야놀자가 선보인 패키지 3종.

야놀자 플랫폼은 일본 위스키 제조업체 산토리의 증류소 투어를 중심으로 한 해외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야놀자의 첫 기획 패키지다. 회사는 이번 패키지 출시를 기점으로 해외여행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지난달 야놀자 플랫폼을 통한 일본 항공권 및 숙소 예약건수가 전년 대비 2.8배 증가하는 등 일본 여행의 꾸준한 수요와 확산되는 위스키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회사가 선보인 이번 패키지 상품은 오는 12월 말까지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지역 산토리 증류소를 탐방하는 패키지 3종이다. 출발일 기준 만 20세 이상부터 예약 가능하며, 첫 출발일은 2025년 1월 16일이다.

첫 기획 패키지 출시를 기념한 스페셜 혜택도 마련했다. 예약자 전원에게 산토리와 카멜커피의 콜라보 의류 에디션과 미식 전문가가 선정한 추천 맛집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앞으로도 해외 항공, 숙소에 더해 패키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로 야놀자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여행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