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과방위 위원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mbc방문진 이사 임기를 무기한으로 연장해왔다. 이제는 법원의 결정도 부인하고 경찰수사 외압까지 행사하려는 위법적 사태로 치닫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 위원들은 "100일동안 과학기술계와 국민들은 방송지배구조에만 매달리는 과방위를 해체해야 한다는 여론까지 높아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진행한 현안질의는 법원의 결정을 무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딥페이크 성범죄 차단, 왜곡편파 허위조작뉴스 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방송심의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회의석수가 많다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과학기술계의 간절한 소원을 외면하고 또다시 편파적 정파적 방송지키기에 매달리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저희 국민의힘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