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민통합위원회, SOVAC, 현대해상, 코오롱, 코엑스, 한국경영학회 등과 공동으로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막 행사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얀 페터르 발케넨더 네덜란드 전 총리,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선규 호반 회장 등을 비롯해 정부와 민간, 학계 및 기업, 기관·단체 참석인사들이 기업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회적 약자, 기후 위기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각 분야 이해관계자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솔루션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다.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포럼, 미니 북토크, 전시, 마켓,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