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온 고유 제작 방식에 노앙 슬로건 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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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LF에 따르면 챔피온은 노앙과 컬래버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했다. 남노아 디자이너의 '노앙'은 2012년 론칭한 유니섹스 브랜드로 '브런치 룩'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여유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챔피온과 노앙의 컬래버로 출시하는 캡슐 컬렉션 '유니버시티 유니폼'은 캠퍼스 유니폼과 같은 데일리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특히 '대학교 캠퍼스' 하면 그려지는 스웨트 셔츠, 후디 등의 캐주얼 아이템들로 구성해 자유롭고 도전적인 대학 캠퍼스 룩을 제안한다.
협업 제품은 후드 집업을 비롯해 후드 스웻 셔츠와 스웻 셔츠, 스웻 팬츠 등 총 4종이다. 각 제품들은 챔피온 고유의 '리버스 위브' 방식으로 제작해 수축 현상을 최소화했고, 실크 스크린으로 프린트된 노앙의 시그니처 슬로건 그래픽 포인트로 오버핏 아이템을 완성시켰다.
이번 컬래버 제품들은 챔피온과 노앙의 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제품 구매 시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