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에코프로는 공시를 통해 양사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두 사업의 일원화로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이차전지 산업 내 핵심 원재료의 전체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포괄적 사업을 영위하는 통합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 합병 일정 및 방법 등은 각사 이사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이동채 전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이차전지 소재 사업 통합을 추진중이다. 이날 회사는 인도네시아에 중국 전구체회사와 손잡고 양극소재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