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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결제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실속, 실용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를 앞세운다.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거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요리 활용도가 높은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의 올 추석 사전예약 기간(8월2일~9월3일)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저렴해진 사과세트가 33% 신장했고, 사전기획으로 가격을 동결한 옥돔·갈치 등 선어 세트 매출이 105% 증가했다. 사과 세트는 3만원대, 선어 세트는 6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 덕에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물내기 등 요리 활용도가 높은 건버섯 세트, 밥 반찬으로 좋은 조미김 세트 매출도 각각 18%, 22% 올랐다.
이마트는 본판매 기간 주요 실속 선물세트에 대한 사전예약 할인혜택을 추석 당일까지 연장하는 한편, 가성비 높은 본판매 전용 선물세트, 가격 동결 선물세트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에서는 사과 세트 가격을 지난해 추석 대비 평균 10% 낮췄다.
가장 저렴한 사과 세트는 '당도선별 사과(3.7kg·14입)'로 사전예약 가격과 동일한 3만9900원에, '유명산지 혼합 세트(사과 6입, 배 6입)' 역시 사전예약과 같은 7만9200원에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10만원대 초반의 본판매 전용 한우 세트를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피코크 1등급 한우 갈비 등심 세트(등심 500g, 갈비 800g, 양념소스)'를 10만2400원에, 오마카세 콘셉트의 '1등급 한우 육마카세 세트(등심·채끝·안심·부채·안창·삼각 각 150g)'를 10만8000원에 판매한다.
수산 선물세트는 사전예약 혜택가를 전품목 유지한다.
특히 옥돔·갈치 등 선어 세트는 전품목을, 굴비 세트는 인기 세트 6개의 판매가를 지난해 추석과 동일하게 선보인다. 이번 추석 첫 선을 보이며 수산 세트 매출 1위를 차지한 '특선 제주 옥돔 세트(1㎏ 내외·8미, 6만3200원)'가 대표적이다.
가공식품 선물세트에서는 '혈당 관리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선호도가 높은 3만~4만원대 조미료·통조림 선물세트 물량을 20% 늘렸다.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드니그리스 유기농 사과식초 선물세트'를 30% 할인한 2만7860원에, 당류 0g의 '티젠 콤부차 취향저격팩'을 2만5000원에 2+1 혜택으로 준비했다.
트레이더스도 추석 당일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50% 할인한다.
LA식 꽃갈비, 사과&배 혼합세트, 산지직송 제주 수산물 세트, 한정판 로얄살루트 21년 마이애미 폴로 에디션 등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한우 냉장세트, 냉동 갈비세트 등 인기 상품은 기존 저렴한 가격에 제휴카드 추가 할인이 더해지며 조기 완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