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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글로컬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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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9. 05. 15:00

중기중앙회, '2024년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연구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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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연구포럼'을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년부터 3년간 추진될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관련해 공동사업 추진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글로벌화와 지역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글로컬(Glocal)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평가와 활성화 계획 추진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장승권 성공회대학교 교수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방향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학계, 연구계, 협동조합 등 전문가들이 협업 촉진과 제도개선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장승권 교수는 "제4차 활성화계획의 실행방안으로 △글로컬 상생협력 △맞춤형 판로개척 △공동사업 전문인력 양성 △협동조합 협업모델 고도화 △신규사업 기회 발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윤위상 중소기업협동조합연구소장은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계획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해외진출, 지역소멸위기 극복 등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사회적·경제적 역할이 보다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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