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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선, 부정선거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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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승인 : 2024. 09. 01. 17:56

내달 개천절 광화문 국민혁명대회
4·10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 온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를 비롯한 시민·안보 단체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압수수색, 부정선거 청문회, 특검 등을 요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다음 달 16일 시행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부정선거가 발현하지 않도록 '불꽃감시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국본 등 시민단체는 지난달 31일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5만여 명(주최측 추산·경찰 신고 기준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화문 국민혁명대회'를 열고 "대한민국을 자유통일국가로 만들기 위한 혁명을 완수하자"고 외쳤다.

이날 집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이미 애국보수 시민·안보단체 회원 등 700만명이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 혁명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다음 달 3일 '혁명 완수'를 기치로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국민혁명대회에 1000만명이 모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000만명만 조직되면 혁명을 완수할 수 있다. 이제 300만명 남았다. 4·19와 5·16 정신으로 '혁명'을 완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방대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부정선거를 막아내기 위해 불꽃감시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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