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 대전 유성구 장대동 '대전장대A1(행복주택)'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 등 6곳에서 열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서 '디에이치방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동, 총 30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12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 ·7호선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 역세권 단지다.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원에서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958가구 중 전용면적 45~65㎡, 1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5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왕십리역은 2026년 동북선 경전철과 2028년 GTX-C노선이 신설될 계획으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