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보안수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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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와 KISA는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개인의 사이버보안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5가지 보안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주요 통신사와 플랫폼 기업 등 118개 기업 및 2만6628명의 임직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각 기업은 △해킹메일 대응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및 대응 점검 △주요 취약점 공격에 대한 탐지·대응능력 점검 내용 등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취약점 조치·대응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안수칙 캠페인은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의심문자(스미싱) 실행 자제 및 확인 안내 △중요자료 백업 및 암호 설정 △주기적 업데이트 △백신 프로그램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KISA와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근 스피어 피싱 관리가 소홀한 누리집 정보유출, 랜섬웨어 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공격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을지연습을 계기로 사이버 보안 체계를 점검하고, 기업과 국민이 사이버 보안 수칙을 잘 준수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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