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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오후 SBS 주최로 진행된 8·18 전당대회 후보자 토론회에서 '지금 이 순간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을 묻는 공통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ㅎ보는 "전에도 잠깐 뵙긴 했지만 절박한 과제가 있어서 꼭 만나 뵙고 싶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당 대표 재임 중이던 지난 4월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 대통령과 만난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시 민생 등을 논의했다.
이 후보는 "지금 상황이 너무 엄혹하다"며 "특히 경제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이를 어떻게 타개할지, 꽉 막힌 대결 정국을 어떻게 해결할지 만나서 진지하게 말씀을 나누고 싶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이 너무 어렵다"며 "어제 주식시장 폭락을 포함해 경제와 산업이 너무 걱정돼 (윤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