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與, 오늘 전당대회서 차기 지도부 선출…결선 여부 주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23010014013

글자크기

닫기

김명은 기자

승인 : 2024. 07. 23. 08:48

인사하는 당 대표 후보들<YONHAP NO-5471>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 인천 경기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동훈·나경원·윤상현·원희룡 당 대표 후보./연합
국민의힘을 이끌어갈 차기 사령탑이 23일 전당대회에서 결정된다.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분위기 속에서 결선 없이 한동훈 후보가 당선될 지 여부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3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뽑는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전날 끝난 당원 대상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80%, 20%의 비중으로 반영해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의 당선자가 선출된다.

전날까지 진행된 최종 투표율은 48.51%로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40만8272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보다 6.59%포인트(P) 낮은 수치다.
차기 대표를 놓고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가 4파전을 벌이는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오는 28일 1, 2위 후보 간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최고위원 후보는 김민전·김재원·김형대·박용찬·박정훈·이상규·인요한·장동혁·함운경 등 9명,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김은희·김정식·박상현·진종오 등 4명이다.

김명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