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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위기 극복 비결은 ‘할 수 있다’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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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희 기자

승인 : 2024. 01. 14. 09:51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12일 이창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 사장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지난 12일 이창권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부서장, 영업점장 등 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KB국민카드 S.P.U.R.T 2024'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선순환 성장구조 구축을 위한 탄력적이고 선제적인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2023년 주요 경영성과를 조명하고 올해 경영계획과 함께 향후 3년간의 중장기 경영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외부 환경 분석 및 내부 경쟁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KB국민카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지향점에 대해 공유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뛰어난 전문가 VS 평범한 전문가' 강연,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전미영 연구위원의 '2024 트렌드 코리아' 강연이 이뤄졌다.
이창권 사장은 마지막으로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펜싱 결승전에서 박상영 선수가 경기 막판 대역전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사례를 제시했다. 이 사장은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긴박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승리에 대한 열망, '할 수 있다'라는 믿음, 승리를 위한 도전이었을 것"이라며 "복합위기 속에서 성공에 대한 믿음과 함께 모두의 응원이 더해질 때 우리의 도전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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