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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랩만의 헤리티지로 틴케이스 패키지를 내세워 온 뉴트리원은 신규 출시한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인텐시브 스페셜 에디션에도 친환경 틴케이스 소재를 적용했다. 소비자들의 오해와 달리 틴케이스는 90%의 재활용률을 자랑한다. 종이류와 플라스틱, 유리류의 재활용률이 각각 47.7%, 55%, 58.6%인 점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수준이다. 코팅 및 인쇄된 틴케이스라도 재활용 과정에서 멜팅 공정과 자석을 이용하면 완전히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재활용에도 용이하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금속 포장재를 재활용하면 처음부터 제조하는 것보다 에너지 70%, 물 40%를 절감할 수 있어 탄소 절감에도 유리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제품 품질력 보존에도 문제 없다. 빛을 완벽히 차단해 부식 방지 효과가 뛰어나고 종이나 플라스틱에 비해 내구성이 튼튼해 내용물의 보호와 파손 방지가 가능하다. 뉴트리원은 비비랩 틴케이스가 지닌 높은 재활용률이 뉴트리원이 추구하는 ESG 경영 정책에 부합한다고 판단, 틴케이스 제품을 전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인텐시브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원형 모양이 아닌 사각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소비자들이 콜라겐을 다 섭취한 후 틴케이스를 물품 보관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자 패키지 모양을 사각으로 변경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는 이번 신제품은 30포, 60포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취향에 따라 저분자 콜라겐 S, 비오틴 콜라겐 V, 글루타치온 콜라겐 W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비비랩 관계자는 "비비랩의 상징성과 같은 틴케이스 패키지는 90%의 높은 재활용률을 지닌 진정한 친환경적인 소재"라며 "앞으로 비비랩의 틴케이스 패키지 품목을 확대해 ESG 경영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