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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학생들의 참여와 실천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글·그림 총 2개 분야이며 탄소중립 실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R과 수도권매집지관리공사는 공모를 통해 작가 선발 후 환경교육 전문가, 기후위기 전문가, 초등교사, 출판사 에디터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함께 도서 제작을 추진해 올해 12월 정식 출판할 예정이다.
이규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탄소중립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SR과 의미 있는 협업을 하게 됐다"며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도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철도와 환경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해 어린이들이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친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환경교육도서에 특별함을 더할 열정적인 환경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