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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 ‘월 29만원대’에 누리는 獨 프리미엄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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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3. 07. 19. 09:57

개소세 인하 효과 그대로… 7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까지
유려한 패스트백 디자인·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도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과 힘 좋은 200마력… 연비 15.5km
폭스바겐 아테온 (1)
폭스바겐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됐지만 월 29만원대에 만날 수 있는 독일 정통 프리미엄 세단이 있다. 폭스바겐의 4도어 쿠페 스타일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다.

19일 폭스바겐코리아 등에 따르면 2023년 6월 부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됐지만 아테온은 여전히 3.5%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입차의 경우 7월 1일 이전에 통관 절차를 완료한 차량들에 한해선 인하된 개소세를 적용할 수 있게 했고 아테온이 이에 해당된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구매 혜택이 더해지면서 월 29만원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아테온은 최대 111만9000원의 개소세 인하 효과를 볼 수 있고, 7월 아테온 출고 고객 대상 특별 금융 프로모션까지 누릴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 5870만원인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잔가보장형 할부금융 상품을 통해 구매할 경우, 선납금 31%(1438만9979원)를 납입 후 29만 9900원의 저렴한 금액을 매월 납입하면 된다. 36개월 간 운행 후에도 최대 2641만5000원(45%)의 잔존가치가 보장된다.

또 현금 및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최대 20%의 할인이 제공되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오토 크레딧 상품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트림 별 100~110만원이 제공돼 추가 할인을 받거나 이자 지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별 프로모션 혜택과 개소세 인하분, 추가 지원을 모두 더하면 권장소비자가 5870만원인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을 4610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5년 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 또한 낮췄다. 폭스바겐 아테온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7월 한 달 간 진행되며, 보다 정확한 상세 견적 및 할부금융 조건은 가까운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 아테온_30가지 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폭스바겐 아테온 실내 인테리어. /폭스바겐코리아
아테온은 폭스바겐 승용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 답게 독일 엔지니어링이 빚어낸 높은 완성도와 독보적인 편의 및 안전 사양, 퍼포먼스와 실용성까지 고루 갖춘 차량이다.쿠페와 세단의 장점만을 모은 디자인은 스포티하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뛰어난 거주성과 실용성을 자랑한다.

최신 MQB 플랫폼 기반 아테온은 4865mm의 긴 전장과 2840mm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동시에 1870mm의 넓은 전폭과 1440mm의 낮은 전고로, 쿠페 디자인의 특징인 '로우 앤 와이드' 스타일이 반영돼 정차해 있어도 속도감이 느껴지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처럼 세련된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아테온의 1열과 2열에는 성인이 타기에 부족함이 없는 여유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신 EA288evo 2.0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면서도 복합 15.5km/L의 우수한 공인 연비를 기록한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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