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 기업의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 비용의 70%, 최대 2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레드링스가 올해 바우처 사업에서 수요기업에게 제공할 서비스는 빅데이터, AI를 기반으로 공급망의 시작부터 끝까지 화물의 이동 상태를 자동 관리해 주고 딜레이를 예측해 주는 엔드투엔드(End to End) 공급망 관리 솔루션 ‘ShipGo’(쉽고)이다.
삼성전자로지텍, LG화학, 이랜드, HD현대인프라코어, LS MnM 등 기업들의 선택을 받으며 정확성과 편의성 모두 인정받고 있는 쉽고는 ▲전 세계 화물 및 선박의 실시간 위치 확인 ▲화물의 이동상황 자동 모니터링 ▲화물 딜레이 사전 예측 등 공급망 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한다.
특히 지난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모니터링 범위가 내륙까지 확대되고 기업의 상황에 맞는 공급망 전략 수립을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Tool이 추가되는 등 엔드투엔드 공급망 관리 솔루션으로 진화하면서 수출입 기업은 물론 선사, 포워딩 등 다양한 기업의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트레드링스의 쉽고의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이번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도입할 수 있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쉽고는 공급망 관리를 위한 업무 절차를 자동화함으로써, 업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쉽고의 이점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드링스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정보 확인 및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신청, 바우처 활용 등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무료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