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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명 타라소프트㈜ 대표는 지난달 동남아 현지를 방문해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협의를 진행했다.
동남아는 은행에서 금융거래를 하기엔 지역 간 거리도 멀고, 은행서비스 망도 많지 않다. 특히 자국민들 또한 금융에 대한 신뢰가 낮아 현금거래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어, 앱을 활용한 사업이 확장되는 상황에 타라소프트가 전자금융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타라소프트㈜는 동남아시아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TQ Pay 앱을 출시하고 동남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을 지원하고 보안 시스템도 강력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안 대표는 "동남아 각국에 지사를 설립해 IT 기술자 양성 및 서비스 최적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