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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 본예산((36조5720억원)보다 1조6215억원(4.4%) 감소한 규모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은 증액됐다.
한국폴리텍대학에 반도체 학과를 신설하기 위한 예산 350억원이 새로 편성됐으며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은 4163억원으로 올해(3248억원)보다 28.2% 증액됐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예산은 올해 417억원에서 내년 937억원으로 늘었다. 또한 최근 6개월 이상 취직이나 직업훈련에 참여한 적 없는 18∼34세 청년의 구직활동을 장려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예산은 408억원으로 올해(76억원)의 대폭 증액됐다.
정년 이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에 지급하는 고령자계속고용장려금은 268억원이 편성됐다.
이 외에도 직무별 시장임금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업종별 시장임금을 조사하는 '세대상생형 임금체계 확산'에 24억3000만원, 사업장 특성에 맞는 근로시간 체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터 혁신 지원'에 280억원이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