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옥 ‘강남 푸르덴셜타워’ 로 결정
고객·일반인 선호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결정된 이름에는 푸르덴셜생명의 '프리미엄 생명보험사' 이미지와 KB의 정통성이 함께 담겼다.
KB라이프생명은 통합법인명 확정을 시작으로 기업이미지통합(CI)과 브랜드이미지통합(BI) 작업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통합 브랜딩 작업을 추진하고 리딩 생명보험사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 푸르덴셜타워'를 사옥으로 쓰기로 했다. 앞으로 통합 사옥에 있는 스마트오피스 공간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연한 조직 운영을 통해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조직 문화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내년 1월 통합 생명보험사 출범 후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IT(정보기술), 업무공간 등 인프라의 물리적 통합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