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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포용금융 대출연계 우수직원 시상‥“지역밀착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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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아 기자

승인 : 2022. 08. 09. 17:56

설립 이래 366억원 자금 지원
929명 소상공인에게 무료 경영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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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가운데)이 포용금융대출 연계 우수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포용금융대출 연계 우수직원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용금융대출은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서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하는 대출상품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러한 연계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매월 포용금융대출 연계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수상자로 2명의 직원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직원은 퇴근 후에도 인근 상가를 방문하고 1년간 대출 금리 5% 지원 혜택에 대해 적극적으로 마케팅해 한 달간 5건, 6000만원을 포용금융대출로 연계한 점을 인정받았다. 화장품 소매점을 운영하는 A씨는 이를 통해 3000만원의 금융지원을 받고, 1년간 150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시상식에서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의 경영이념을 근간으로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래로 지금까지 1600여명의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에게 포용금융특별대출 등을 통해 366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또 929명의 소상공인에게 마케팅·세무·상권분석 등 무료 경영컨설팅을 실시하며 지역 서민 금융의 원스톱 종합상담센터로 자리 잡았다.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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