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S금융아카데미는 지난 2011년에 신설돼 금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화과정은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등 최신 금융이슈와 국내외 금융상황 등 자본시장에 대한 전문강좌로 구성된다.
올해 심화과정은 최신 금융 이슈와 국내외 금융 상황 등 자본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한 전문강좌로 구성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주요 연수주제는 △금융과 ESG △빅데이터 분석 기법 및 활용 △국내 거시경제 금융 및 글로벌 금융시장 분석 △사모펀드 제도의 이해 △해외주식 투자 등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24시까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신청자가 100명을 초과할 경우 일반·심화 과정 참여 횟수, 신청 후 불참 횟수, 신청서 제출순서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