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내달 말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차량 점검 대상 '수입차 보유 고객'으로 확대

AXA손해보험은 다음 달 말까지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제공=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은 다음 달 말까지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여름철 차량 점검이 필요한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오일류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차량 무상 점검을 해주는 활동이다. 와이퍼 교체, 에어컨 가스 완충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AXA손보는 2012년부터 매년 안전한 차량 운행과 관리를 위해 다이렉트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주고 있다. 올해는 전기차 및 수소 전기차를 제외한 개인용 차량 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차량 점검 대상을 수입차 보유 고객으로까지 확대했다.

이밖에도 AXA손보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장려하기 위해 최근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추가해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점수에 따른 보험료 할인 혜택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서울 후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계정 AXA 손보 보상본부장은 "이달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된데다, 자동차 사고 관련 개정안도 시행되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과 세밀한 차량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성숙한 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험 상품 및 캠페인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