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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서울·대구·창원 유기견 안심보험 지원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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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승인 : 2022. 07. 24. 09:23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 치 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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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올해 서울·대구·창원시와 함께 유기견 안심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올해 서울시, 대구시, 창원시와 함께 유기견 안심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각 지자체의 동물보호·입양센터는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동물등록과 함께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 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지난 2018년 출시된 상품으로,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에 대해서도 보장해준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반려동물 유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DB손해보험은 여러 지자체와 함께 유기견 입양률을 증대시키고, 유기견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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