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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약은 보험기간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신경성 식욕부진 또는 신경성 폭식증으로 진단 확정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번 성과로 K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다인 네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얻게 됐다.
KB손해보험 측은 "배타적사용권의 유효기간은 3개월"이라면서 "거식증 및 폭식증과 관련한 사회 경제적 비용 감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성 식욕부진과 신경성 폭식증은 중증 정신질환으로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질환이나 기존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아 보장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관련 상품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