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400조·콕뱅크 고객 900만 달성 기념식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20010011752

글자크기

닫기

손민지 기자

승인 : 2022. 07. 20. 10:59

이성희 회장 '예수금 500조·콕뱅크 1000만 고객 시대' 다짐
사진1)콕뱅크 900만 고객 달성(배포) (1)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예수금 400조원 및 콕뱅크 900만 가입고객 달성' 기념식에서 상호금융운영협의회 위원인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농협 상호금융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예수금 400조원 및 콕뱅크 900만 가입고객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상호금융운영협의회 위원인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성희 회장은 "앞으로도 늘 편히 찾을 수 있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이뤄 예수금 500조원 및 콕뱅크 1000만 고객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농·축협 예수금은 지난 6월 400조원에 도달했다. 이는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지난 2018년 예수금 300조원에 도달한 이후 4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또 농협의 생활금융 플랫폼인 'NH콕뱅크'는 지난 5월 말 가입고객 900만명을 돌파했다.

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뱅킹 서비스에 농·축산물 구매와 같은 유통을 결합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준조합원 비대면 가입이나 영농정보 제공 등 농협만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손민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