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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력 수요 피크 예상 시간은 오후 4~5시, 최대 부하는 80.3GW, 공급 예비력은 18.3GW, 공급 예비율(예비전력을 수요로 나눈 백분율)은 22.9%로 거래소는 예상했다.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떨어지면 정부는 기업들에게 전기사용 자제를 요청하고 자체 발전기 가동 등의 조치를 취한다. 또 예비율 10% 이상이면 발전기 고장 등 돌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정적 수준으로 판단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전력 수급 현황은 최대 부하 72GW, 공급 예비력 24GW, 공급 예비율 33.3%를 나타내고 있다.
비상조치는 예비력에 따라 △1단계 준비(5.5GW 미만) △2단계 관심(4.5GW 미만) △3단계 주의(3.5GW 미만) △4단계 경계(2.5GW 미만) △5단계 심각(1.5GW 미만)으로, 단계별 비상 대책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