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은 사법시험 2회로 광주고검장, 수원지검장, 전주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부지청장 재임 당시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을 담당하기도 했다. 공직 생활을 마친 뒤에는 한국외국어대 법과대학 석좌교수, 대한민국을생각하는호남미래포럼 이사장 등을 지냈다.
장례식장은 삼성서울병원 19호실, 발인은 26일 오전 6시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화순씨, 자녀 김남은(GS칼텍스 지속경영실 부장)·김수란·김수영 씨, 사위 황철규 국제검사협회 회장, 장석호 건국대학교 교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