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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사상 첫 8만원 터치…특별배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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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승인 : 2020. 12. 28. 09:41

특별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8만원을 돌파했다.

28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700원(2.19%) 오른 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전장 대비 2.96% 오른 8만100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가능성에 더해 특별 배당 수혜에 대한 전망이 제기되며 주가가 고공행진하는 모습이다. 문지혜 신영증권 연구원은 “특수 관계자의 상속세, 증여세 이슈와 맞물려 4분기 실적 발표 시 추가 잉여현금흐름 약 9조원을 대상으로 특별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3개년 배당 정책 또한 지난 3년 배당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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