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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와 AJ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오는 8월 29일 개막하는 ‘AJ·아시아투데이 제10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의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J는 2017년 제8회 대회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남성환 대기자(부사장급), 정진선 전무, 홍성필 편집국장, 고종우 비서실장, 오경필 인사총무국장과 AJ 윤규선 사장을 비롯한 김창훈 상무, 장헌수 상무 등 AJ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규선 사장은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그 동안 쌓인 노하우를 잘 살려서 10주년을 의미 있는 대회로 치렀으면 좋겠다”며 “20년·30년 후에도 AJ와 아시아투데이가 함께 대회를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동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장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이들이 기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니 많은 참가자들이 고마움을 느끼고 우리를 응원해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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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는 렌탈·오토·금융·유통을 기반으로 한 주요 회사를 계열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 종합 렌탈 기업인 AJ네트웍스와 주차 시스템 유통 및 운영 관제 전문기업인 AJ파크 등의 수직 계열화와 관련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최근 정확한 브랜드 인식을 위해 CI(기업 이미지 통합)를 ‘AJ’로 통일했다.
특히 AJ는 영업이익의 0.5%를 사회에 환원·기부하고 장학재단을 설립해 결손·다문화·탈북자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AJ·아시아투데이 제10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은 8월29일부터 9월3일까지 총 나흘(8월29·30일, 9월2·3일)간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JTBC골프에서 재방송 포함 총 33회 이상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