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중국에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장을 짓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약 5000억원을 투자해 중국 톈진에 전장용 MLCC 공장 건설 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주 안으로 이사회를 열어 투자 계획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MLCC는 반도체와 더불어 ‘산업의 쌀’로 불리는 제품이다.
제품의 크기가 주로 가로 0.4㎜, 세로 0.2㎜에 높이는 머리카락 두께(0.3㎜)와 비슷해 붙은 별칭이기도 하지만,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아직 부족해 수급 면에서도 주목을 받는 제품이기도 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약 5000억원을 투자해 중국 톈진에 전장용 MLCC 공장 건설 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주 안으로 이사회를 열어 투자 계획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MLCC는 반도체와 더불어 ‘산업의 쌀’로 불리는 제품이다.
제품의 크기가 주로 가로 0.4㎜, 세로 0.2㎜에 높이는 머리카락 두께(0.3㎜)와 비슷해 붙은 별칭이기도 하지만,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아직 부족해 수급 면에서도 주목을 받는 제품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