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술이민과 관련해 개인별 기술이민 비자점수를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뉴질랜드 전문 컨설팅 기업인 신인터내셔날은 오는 12일 오후 1시 강남센터에서 '뉴질랜드 기술이민 자격판정 집중 분석 세미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 기술이민에 필요한 점수는 100점에서 160점으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지난해 연간 소득을 기준으로 기술 이민 범주를 분류하는 등 이민 규제를 강화했다.
뉴질랜드 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이민자 수를 축소하기보다는 이민 인력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따라서 오히려 연소득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고기술 이민자로 분류돼 기존에 비해 더 수월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뉴질랜드 현지에서 학위를 받아 취업비자를 통해 영주권을 신청을 할 수 있는 유학 후 이민 과정은 기술이민 성공확률을 보다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영주권 취득에 있어 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뉴질랜드는 아직까지 다른 영어권 선진국가에 비해 이민의 문턱이 낮은 편으로, 뉴질랜드 기술이민 카테고리는 전문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
◇뉴질랜드 기술이민 어떻게 준비하나
뉴질랜드 기술이민은 점수제 이민방법으로 연령, 경력, 학력, 영어점수, 지역 등등 각 항목별 점수를 더해 16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뉴질랜드 기술이민 자격판정 집중 분석 세미나’에서는 뉴질랜드 기술이민을 결정하는 지표가 되는 기술이민 점수를 본인의 조건에 맞춰 정확하게 알아보고, 부족한 점수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적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뉴질랜드 이민 가능 직종을 소개하고, 기술이민에 대한 조건을 변경된 이민정책에 맞춰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인터내셔날 뉴질랜드 변호사는 “뉴질랜드 기술이민 자격판정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뉴질랜드 기술이민을 고려한다면 처음부터 철저한 이민법 분석과 뉴질랜드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정보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기술이민 점수계산표 집중 분석' 설명회 이후 뉴질랜드 이민 전문컨설턴트에게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뉴 질랜드 변호사에게 법률적인 자문을 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신인터내셔날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네이버 카페 먼나라 이웃나라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