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남승엽 기자 =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치안과학융합학과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2018학년도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전형이다. 평가는 수능 성적이나 면접고사 없이 100% 서류평가로만 진행되며, 진로계획(15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25점), 전공적합성(40점), 인성 및 사회성(20점) 등 총 4가지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치안과학융합학과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첨단범죄 대응 전문가 양성과 안전 및 보안산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포렌식, 범죄학 및 법학 등의 다양한 학문 간 실천적 연계를 통해 치안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학과이다. 졸업 후엔 경찰 및 수사기관, 주요 기관의 정보보안 부서, 회계법인, 증권 및 보험 분야 등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경찰공무원 경찰행정 특채에도 응시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입학 시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는 입학장학(입학금 100% 면제), 신입생장학(1,2학기 수업료 20% 장학) 등이 있다. 또한, 재학기간 중에도 단과대학 장학, 학과장학, 성적우수장학, 모범장학 등의 다양한 장학금 지원 제도를 통해 학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입학처 입학관리실·입학사정관실(02-2260-8861) 또는 미래융합대학 교학팀 (02-2260-363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