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남승엽 기자 = 부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2018학년도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모집학과는 △평생교육ㆍ상담학과(특성화고졸업자전 1명) △공공안전경찰학과(특성화고졸업자전형 30명) △기계조선융합공학과(평생학습자전형 7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 22명) △전기전자소프트웨어공학과(특성화고졸업자전형 1명)으로 총 61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특성화고졸업자 전형의 경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을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 평생학습자 전형의 경우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만 30세 이상인 자(고졸 이상)로 전형에 따라 자격 기준을 다르게 했다.
평가는 기초 수학능력,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인성 및 품성, 발전 가능성 등 총 5가지의 항목으로 이뤄지며,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강의는 출석 강의와 온라인 강의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업방식은 일반 강의식 수업을 비롯해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학습경험, 현장실무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반영한 토론, 발표, 실습, 개별ㆍ협동학습 등 참여식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을 수료하면 부경대학교 총장명의로 졸업장이 수여되며, 모든 졸업 증명 서류도 일반 대학졸업자와 동일하게 발부 된다.
추가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경대학교 입학상담실(051-629-56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