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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미래융합대학 기계조선융합공학과, 22일부터 신입생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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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엽 기자

승인 : 2018. 02. 14. 17:45

수능 성적이나 면접 없이 100% 서류평가만으로 입학 가능해


 부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기계조선융합공학과(학과장 김동규)가 2018년도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 신입생 추가모집을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모집은 평생학습자 전형(7명)과 재직자 전형(21명) 등 두 가지 전형에서 총 28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을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이며, 평생학습자 전형의 경우엔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만 30세 이상인 자(고졸 이상)도 지원 가능하다.

수업은 재직 중인 성인학습자를 위해 야간, 주말, 온라인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정규 커리큘럼 이외에 학업 공백기 극복을 위한 별도의 학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계조선융합공학과는 기계분야와 조선분야를 융합한 미래의 융합기술 개발능력 및 창의적 전문기술을 목표로 하는 학과로 졸업 후 △수송기계분야 △정밀기계분야 △기계부품 소재 관련 업체 △일반기계분야 △산업설비분야 △조선기자재분야 △해운업체 △선박건조관련 업체 등의 엔지니어 및 공무원 등으로 진출 가능하다.
 
한편 부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고교 졸업 후 취업을 한 재직자 또는 고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들이 대학의 정규 교육 과정을 통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대학이다.

보다 자세한 모집 관련 내용은 부경대학교 입학상담실(051-629-560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남승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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