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6일 “북측은 김일국 체육상 등 NOC 관계자, 응원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 280명이 7일 9시 30분에 경의선 육로를 통해 우리측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원은 NOC 관계자 4명, 응원단 229명, 태권도 시범단 26명, 기자단 21명이다.
이들의 방남 이후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단원 3명, 지원인력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한국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