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 주가는 코스닥시장에서 13일 오전 10시 30분 전일 대비 16.74%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스템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질환 의약품 개발전문기업이다. 국내 처방 중인 ‘뉴로나타-알’의 효능에 이목이 집중된다.
SK증권 서층수 애널리스트는 이날 “뉴로나타-알은 임상시험에서 처방 6개월 후 신체가능 저하속도를 약 50%이상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2015년 2월 첫 환자투여를 시작한 이후 지난 9월말까지 약 150명 정도의 환자가 처방을 받은 상태로 본격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미국 유명 대학병원에서 보내는 환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 초에는 미국 FDA 접수를 위한 사전미팅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