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언론인교우회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23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겨레신문 특별취재팀(김의겸 팀장, 송호진‧류이근‧하어영‧방준호 기자)과 TV조선 박경준 기자, JTBC 서복현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에 신설된 ‘고대언론경영자상’에는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과 곽영길 아주경제 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민배 고대언론인교우회장은 “오늘 행사는 고대 언론인교우회 창립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며 “할 말을 해야 할 때 목숨 걸고 하는 언론인의 기본자세를 지켜준 수상자들에게 ‘장하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축하했다.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은 “정론‧직필의 고대 언론 정신이 미래의 후배들에게도 계승되어 우리 사회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진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을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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