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회사는 매출 수주 확대나 기술 개발, 원가 절감 등에 성과가 우수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포상을 주는 제도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1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간 10억원 이상 명확한 손익 개선 발생을 유도한 직원에는 최대 1억원을 주고 연간 10억원 미만 불명확한 손익 개선 발생에 기여한 직원에는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된다.
성과와 상관 없이 순번대로 상을 받거나 승진 대상자에게 몰아주는 관행에서 벗어나 확실히 성과를 낸 직원에게 상을 주자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