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등에서 운영된다.
자유학기제 기간에 보건소를 찾으면 상주하는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건강상담사 등을 만나 진로상담을 할 수 있다.
또 언론계에 관심이 있다면 인터넷 방송국서 PD, 기자, 아나운서 등의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 제작 경험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청내 모든 부서를 개방, 관광, 민원,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별 공무원의 업무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송파글마루·거마·소나무언덕도서관의 △연극교실 △동화구연 △진로특강 △영자신문 제작, 송파마을예술창작의 △목공교실 △소잉교실,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의 △제과제빵 △바리스타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직업을 체험하고 궁금한 점은 솔직하게 물을 수 있도록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