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서하준과의 결혼 위기…박순천에 “도와달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317001542177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16. 03. 18. 06:00

'내 사위의 여자' 54회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박순청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이 서하준과의 결혼 반대에 박순천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54회에서는 김현태(서하준)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가족들로 인해 힘들어하는 박수경(양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경은 엄마 정미자(이상아)가 김현태와의 결혼을 갑자기 반대하자 힘들어 했다. 이는 정미자가 박수경이 이진숙의 친 딸인 사실을 알고 반대를 하는 것.


이에 박수경은 이진숙(박순천)을 찾아가 "엄마가 현태 씨와의 결혼을 반대한다. 늘 제 편을 들어주는 엄마였는데 이번에는 아닌 것 같다. 엄마는 이해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반대하니 정말 속상하더라. 현태 씨와 결혼할 수 있게 어머님이 좀 도와달라"며 울먹 거렸다.


그러자 이진숙은 박수경을 안아주며 눈물을 흘렸고, 속으로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