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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이라 불러다오! ‘이데아’ 넷마블표 RPG의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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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관 플레이포럼 기자

승인 : 2015. 11. 06. 14:48

'몬스터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국내 모바일 RPG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넷마블게임즈가 온라인게임을 방불케 하는 대작 '이데아'로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지난해부터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 굵직한 모바일 RPG로 시장을 형성한 넷마블게임즈는 6일 대작 '이데아'를 전격 론칭하며 또 한번 시장을 제패할 계획이다.


'이데아'는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한 모바일 대작 RPG로 광전사, 암살자, 마법사 등 기본적인 판타지 게임의 캐릭터 시스템을 계승했다.


특히 정통 온라인 RPG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리기 위해 실시간 파티 플레이를 도입했으며,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은 고퀄리티 그래픽과, 웅장한 사운드는 진정한 대작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RPG 본연의 재미인 수집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장비의 외형을 세부적으로 디자인 했으며, 대규모 실시간 길드전은 모바일 RPG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 오감만족 모바일 RPG, 한계를 뛰어넘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한 국내 모바일 RPG 시장은 넷마블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넷마블게임즈는 국민 RPG로 불리는 '몬스터 길들이기'와 '세븐 나이츠'를 연달아 밀리언셀러로 히트시키면서 모바일 RPG 시장에 성공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RPG를 서비스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와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출시한 '이데아'는 넷마블게임즈가 보여준 라인업의 장점을 모두 포함한 종합선물세트이다.


'이데아'는 방대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총 80개 이상의 다양한 맵을 제공해 지루함을 최소화했다. 각각의 맵은 다양한 기후 변화와 개성 있고 독특한 몬스터들로 구성된 고품질 그래픽을 자랑, 콘솔게임 못지 않는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극적인 연출로 구성된 다양한 미션 및 NPC와의 상호 작용은 몰입감을 더하며, 보스 몬스터와 레이드 던전 등은 RPG 마니아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사운도도 스케일이 다르다. 게임 전반에 흐르는 테마 음악은 트랜스포머 등을 담당했던 유명 영화 음악 및 게임 작곡가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작곡,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탄생했다.


'이데아'의 방대한 세계관을 22개의 다양한 테마 음악에 담아 마치 실제 게임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주며 뛰어난 몰입도를 제공한다.

■ 온라인과 모바일의 경계를 무너뜨린 최초의 게임

그간 여러 모바일게임이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온라인게임의 경계를 무너뜨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이데아'는 PC 온라인과 모바일의 경계를 무너뜨린 첫 번째 게임으로 꼽힌다.


그간 모바일게임에서 한계로 느껴졌던 실시간 파티 플레이를 완성도 높게 적용했으며, 다른 유저들과 함께하는 플레이는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재미를 전달한다.


또한 파티 플레이 시 보너스 던전의 혜택을 제공해 동기부여를 강화했으며, 다른 유저와 우열을 가리는 1대1 대전 및 협동 전투는 함께할수록 재미가 커지는 RPG의 묘미를 잘 살렸다.


특히 RPG에서 빠질 수 없는 과시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장비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외형도 화려해지며, 그에 따른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장비 수집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아울러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대규모 전투의 재미를 실시간 길드 점령전으로 풀어내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데아'는 최대 50명까지 모일 수 있는 길드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길드전을 통해 다양한 보상뿐 아니라 길드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점령전 외에도 새로운 방식의 길드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플레이포럼(http://www.playforum.net) 심민관 편집장이 보내준 것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심민관 플레이포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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