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OCI, 폴리실콘 적자 지속 전망에 7거래일째 하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714010008272

글자크기

닫기

장도민 기자

승인 : 2014. 07. 14. 17:20

OCI가 연일 신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거래일째 하락세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OC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28%) 내린 1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2일 17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한 뒤 7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빠졌다.

2분기 폴리실리콘 부문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풀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교보증권은 OCI의 목표주가를 기존 23만3000원에서 20만원으로 14.2% 하향조정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의 경우, 전력비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이 환율 하락으로 상쇄되면서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장도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