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출신이 무과금으로 리니지M을 즐기는 법
개인적으로 리니지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다.바야흐로 모뎀 시절 '공성전', '혈맹' 등 사나이 울리는 낭만으로 리니지를 입문했건만, 현실은 성문 앞을 지키는 NPC인 경비병보다 미약했으며, 속해 있던 혈맹은 피를 나누진 않고 농담만 나누는 정도였다. 그렇게 수년이 흐르자, 엘모어 격전지를 누비거나 오만의 탑, 고대 정령의 무덤을 드나들며 사냥과 성장, 득템의 재미에 빠진 어엿한 린저씨가 됐다.2017년 6월 21일, 리니지M이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