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다음주 기소
지난 대선 당시 허위 인터뷰를 진행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재판에 넘겨진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4일 김씨와 신씨의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9~10일 전에 이들을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와 신씨는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둔 당시 허위 인터뷰를 진행하고, 해당 내용을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배임수·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범죄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