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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5일부터 카운트다운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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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기자

승인 : 2013. 12. 05. 11:15

캐릭터명, 클랜명 선점 및 매일 선착순 1천명에게 경품 지급

㈜스마일게이트 (대표 권혁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5일 오후 6시부터 테스트에 돌입한다.

‘크로스파이어’의 카운트다운 테스트는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쉐도우모드’, ‘크레이터맵’ 및 ‘업적 시스템’ 등 신규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공개되는 ‘쉐도우모드’의 경우 ‘크로스파이어’만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드로, 한쪽은 투명한 고스트로 근접 무기만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할 수 있고 다른 쪽은 용병으로 고스트의 숨소리와 잔상으로 위치를 파악해 상대를 제압해야 하는 등 스릴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테스트를 기념하여 푸짐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캐릭터명, 클랜명 선점 기회 및 정식 서비스에 사용 가능한 스페셜 패키지를 지급하며, 매일 30분 플레이 한 유저를 대상으로 선착순 1천명에게 캐쉬 및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정수영 팀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를 휩쓴 크로스파이어의 높은 게임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오랜 기간 준비한 크로스파이어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파이어’ 카운트다운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crossfir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2002년 설립돼 지난 5년간 거의 매년 2배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이뤄냈으며, 게임 개발에서 시작한 사업 영역을 핵심 연계 사업인 퍼블리싱 및 투자로까지 확장하면서 미국, 중국, 동남아 등의 해외 거점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2년 매출은 총 2200억원을 넘었으며, 2013년에는 총 3500억원 매출(게임개발 매출 3000억원, 온라인 및 모바일 퍼블리싱 매출 400억원)이 기대된다. 이중 90% 이상은 컨텐츠의 직접 수출과 글로벌 현지 서비스를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산된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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