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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정일우, “이민호 춤 못 춘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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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3. 05. 25. 19:41


배우 정일우가 절친 이민호의 비밀을 폭로했다.


정일우는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이민호 글로벌 투어 인 서울 마이 에브리딩’ 공연에서 이민호의 콘서트를 축하하는 영상을 보냈다.

그는 “콘서트를 열게 돼 축하한다. 앨범을 냈는데, 음이탈 하지 말고 노래 잘 부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동안 팬미팅에서 나에 대해 많이 폭로했더라. 나 또한 폭소하겠다. 이민호는 노래는 괜찮은데 춤은 잘 못춘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민호는 이에 “몸을 안 써서 그렇지 쓰면 잘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민호는 이날 첫 번째 앨범 ‘마이 에브리딩’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 ‘이민호 글로벌 투어 인 서울 마이 에브리딩’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토크쇼와 라이브가 결합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민호는 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중국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등지에서 해외투어를 진행한다. 이후 차기작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가제)’에 출연한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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