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종류 제품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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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성 카페 드롭탑 대표(왼쪽)와 김현식 광동제약 부사장. /제공=드롭탑 |
아시아투데이 정필재 기자 = 카페 드롭탑(대표 정유성)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드롭탑 본사에서 광동제약(대표 최수부)과 함께 RTD(바로 생산돼 마실 수 있는) 음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드롭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RTD 커피 음료 시장의 진입은 물론 기존 제품과 차별화 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는 드롭탑의 정유성 대표와 김형욱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광동제약의 김현식 부사장 외 양 사의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드롭탑 관계자는 “3월 일발 캔 제품 2종과 병 제품 2종 등 모두 6종류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회사는 지난 1년간 RTD사업 진출을 위해 음료 연구 개발, 생두 원산지 및 블렌딩 비율, 음료 패키지 디자인,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 분석 등 전반적인 업무협력을 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