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일문화교류의 밤 16일 가든호텔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726256

글자크기

닫기

최태범 기자

승인 : 2012. 11. 14. 14:42

윤태영, 박현빈, 서효석, 김덕홍 등 수상
강성재 한일문화교류센터 회장
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한국과 일본이 독도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해 한일 민간외교를 통한 문화교류의 행사가 열린다. 

한일 민간외교활동 기관인 한일문화교류센터(회장 강성재)는 오는 16일 오후 5시 50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2012 한일문화교류의 밤 in Seoul'을 개최한다.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이번 행사는 총3부로 구성되며 1부 한일문화대상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는 만찬을 겸한 한일교류회, 3부 양국 전통문화공연 및 가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이날 발표될 한일문화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외교: 윤태영(배우), 박현빈(가수) △문화교류: 전린다(연출가) △사회공헌: 이치카와츠요시(YMS대표), 서효석(편강한의원) △언론: 최정(전 연합뉴스 편집상무) △민간교류: 가나즈미 노리유키(변호사) △우수경영인: 김덕홍(한류백화점 대표이사) △전통문화: 강명준(백제도예연구소 와천지), 신근철(신의상실), 박종필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 지도위원) △국제지역교류: 김충석(여수시장) △왕인상: 임연진(전남대 교수) △공로: 허점순(보덕사 창건주) 등 14명이 선정됐다.

강성재 회장은 “한일문화대상은 한·일 양국의 우수하고 덕망있는 인물을 선정해 양국의 새로운 교류와 도약의 정신적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며 “한·일 국민 700여명이 참석해 한·일 간 우호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태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