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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연하남 자필편지 공개 “정신적·물질적 도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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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2. 10. 29. 13:42

이미숙 연하남 자필 편지                                                      /사진=MBC.


이미숙 연하남 자필 편지 공개 "내용이 뭐길래?"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이미숙 연하남 스캔들 주인공의 자필편지가 최초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 연예플러스'에서는 이미숙의 연하남 스캔들 논란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숙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기자는 스캔들 당사자 중 한 명인 연하남이 작성했다는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미국 유학 생활 중 누나를 알게 됐고 정신적-물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본인이 힘들어 누나에게 더 많은 것들을 바랐지만 앞으로는 누나 이름에 해가 되는 말과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적혀있다.

편지를 공개한 기자는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을 쓸 이유가 없다"며 "이미숙 측에서 협박을 했기 때문에 그가 편지를 이렇게 썼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미숙은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 2010년 11월부터 전속계약 관련 소송을 벌여오던 중 재판과정에서 이미숙이 이혼 전 17세 연하남과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이미숙은 이를 보도한 기자와 자신이 고 장자연의 사망사건과 관련됐다고 주장한 기자를 고소했던 바 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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